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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난(?)의 스키장에서 피부 미인 되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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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2277
내용
고난(?)의 스키장에서 피부 미인 되기

스키장은 애호가들에겐 환상의 장소지만 피부에는 고난의 장소다. 한여름 모래사장에서보다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또 매서운 칼바람은 피부를 트게 만든다. 스키 실력만큼이나 스타일이 중요한 스키장, 자체 발광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한 필수품을 알아본다.

자외선 차단제 파우더 타입이 좋다

여름철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은 15~20%지만 겨울 눈밭의 반사율은 85%에 달한다. 추운 날씨 탓에 잘 느껴지지 않을 뿐이다. 따라서 스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가벼운 제형보다는 두껍게 발리고 차단 지수가 높은 밤이나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좋다. 활강 틈틈이 화장한 얼굴 위에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파우더형 자외선 차단제도 가져가는 게 좋다.

모자 고글 다 있어도 피부 화장은 필요하다

색조 화장이야 굳이 필요 없다 해도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은 반드시 해야 한다. 보호막을 형성해 찬바람으로부터 피부를 지켜 주기 때문이다. 베이스 메이크업 때는 보습 성분을 강화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스크럽제는 NO, 각질 제거는 OK

찬바람과 자외선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각질이 두꺼워져 모공을 막고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때 각질 제거는 필수. 알갱이가 들어간 스크럽제는 가뜩이나 찬바람으로 연약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피해야 하지만 마사지와 보습제 등을 통해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들은 괜찮다.

안티 에이징보다 보습에 신경 써라

스키나 보드를 탄 당일, 피부는 실내ㆍ외의 급격한 온도차로 붉어지고 당기는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이때 과도하게 영양을 공급하면 피부가 과부하를 받게 된다. 따라서 안티 에이징 제품은 금물. 이보다는 추운 날씨에 빼앗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팩, 마스크 팩 등 다양한 보습용 팩 제품을 이용하면 된다.

시원한 활강 뒤 온천행은 삼가라

활강후 뜨거운 온천에 풍덩 몸을 담그는 쾌감이야 더 말할 것도 없겠지만 피부엔 역시 좋지 않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피부와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준 뒤 보습용 바디 크림을 발라 마무리하는 게 좋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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