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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이크업]가을엔 빨갛게 물들이겠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9.2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72
내용

겨울만 되면 찬 바람에 볼이 빨개져 부끄럽다고? 그렇다면 이젠 그럴 필요 없다.

 

볼 빨간 아가씨들의 애교 섞인 투정에 메이크업아티스트들이 인심이라도 쓰듯 모델들의 얼굴에 ‘팡팡’ 진한 피치 빛 도장을 찍어냈으니까. 특히 마이클 코어스 쇼의 모델들은 시베리아 벌판에 서 있기라도 한 것처럼 홍조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촌스럽거나 흉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

 

“피부 표현을 최대한 밝게 한 뒤 입술선이 시작되는 페이스 라인부터 광대뼈까지 브러시를 이용해 진한 피치 빛 블러셔를 터치해주세요.

 

그런 다음 블러셔와 비슷한 계열의 립 컬러를 사용해 통일감을 주는 것이죠.”

 

아기와 같은 사랑스러운 느낌이 나면서 과장된 이미지가 중화된다고 한다. 이제 블러셔를 바를 땐 비슷한 계열의 립 컬러와 함께 발라주는 걸로!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차렸으리라. 2011년 F/W와 비교했을 때 가장 뚜렷한 변신은 바로 ‘눈썹’이라는 사실을! 지난해에는 눈썹 결을 그대로 살리는 짐승 눈썹이 대세였다면 이번 시즌은 두껍고 직선적인 셰이프를 유지하되 세련미를 강조한 눈썹이 런웨이를 휩쓸었다. 무난한 블랙 재킷만큼이나 웨어러블하고 안전한 아이브로도 있었지만 샤넬이나 프라다 쇼에서처럼 좀 더 과감한 눈썹(스팽글과 진주로 장식된!)도 눈에 띄었다. 그러니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눈썹이 이번 시즌 포인트라는 사실. 마치 샤넬 메이크업 아티스트 피터 필립스가 베이스와 셰이딩을 뺀 나머지 부분을 모두 누드 톤으로 표현하여 눈썹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처럼.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차렸으리라. 2011년 F/W와 비교했을 때 가장 뚜렷한 변신은 바로 ‘눈썹’이라는 사실을! 지난해에는 눈썹 결을 그대로 살리는 짐승 눈썹이 대세였다면 이번 시즌은 두껍고 직선적인 셰이프를 유지하되 세련미를 강조한 눈썹이 런웨이를 휩쓸었다. 무난한 블랙 재킷만큼이나 웨어러블하고 안전한 아이브로도 있었지만 샤넬이나 프라다 쇼에서처럼 좀 더 과감한 눈썹(스팽글과 진주로 장식된!)도 눈에 띄었다. 그러니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눈썹이 이번 시즌 포인트라는 사실. 마치 샤넬 메이크업 아티스트 피터 필립스가 베이스와 셰이딩을 뺀 나머지 부분을 모두 누드 톤으로 표현하여 눈썹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처럼.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차렸으리라.

 

2011년 F/W와 비교했을 때 가장 뚜렷한 변신은 바로 ‘눈썹’이라는 사실을! 지난해에는 눈썹 결을 그대로 살리는 짐승 눈썹이 대세였다면 이번 시즌은 두껍고 직선적인 셰이프를 유지하되 세련미를 강조한 눈썹이 런웨이를 휩쓸었다.

 

무난한 블랙 재킷만큼이나 웨어러블하고 안전한 아이브로도 있었지만 샤넬이나 프라다 쇼에서처럼 좀 더 과감한 눈썹(스팽글과 진주로 장식된!)도 눈에 띄었다.

 

그러니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눈썹이 이번 시즌 포인트라는 사실. 마치 샤넬 메이크업 아티스트 피터 필립스가 베이스와 셰이딩을 뺀 나머지 부분을 모두 누드 톤으로 표현하여 눈썹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처럼.

 

손톱 관리에 관심 있는 걸이라면 이미 눈치 챘을지 모르지만, 요즘은 화려한 네일 아트보다 원 포인트 네일이 트렌드다.

 

지난여름 인기를 끈 비비드한 색감의 에나멜은 다른 컬러들과 섞어 쓰거나 장식을 더하는 것보다 한 가지 컬러만 깔끔하게 발라야 예쁘기 때문.

 

이런 트렌드는 가을과 겨울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인데, 그에 반해 색깔은 누드, 브라운, 그레이, 레드, 블랙 등 진한 컬러들이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나 수이, 오스카 드 라 렌타, 도나 카란, 엠포리오 아르마니 쇼 등에서 보여주었듯 손톱은 짧게 다듬은 뒤 꼼꼼하게 바르는 게 가장 예쁘다.

 

원하는 네일 컬러만 구매하면 이제 네일 숍을 찾지 않아도 트렌디한 네일 컬러링을 할 수 있으니 이보다 기쁜 소식도 없을 듯.

 

 

결론부터 말하면 여름에 사두었던 블링블링한 컬러 섀도들을 화장대 한구석에 몰아넣지 말라는 것.

 

이번 F/W 시즌엔 블루, 카키, 올리브 그린, 골드 등 컬러 섀도들이 인기다.

 

물론 ‘메탈릭하고 진한 컬러’라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골드나 브론즈, 그레이 등 여러 해 동안 톤 다운된 컬러 일색이던 F/W 룩에 활기가 생긴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또 경기가 어려운 이때, 여름에 쓰던 컬러들을 계속해서 쓸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바르는 요령은 눈두덩 전체를 덮거나 골드 컬러로 눈 아래 점막에만 포인트를 주는 식이다.

 

물론 이렇게 눈에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면 입술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글리터링 메이크업을 멋지게 소화하는 방법이다.

 

 

이번 시즌엔 검붉은 체리 빛 립 컬러가 대세다. 그것도 뱀파이어를 연상케 할 만큼 창백한 피부에 핏빛 컬러로 입술을 물들이는 것이 공식이 될 정도로!

 

구찌와 로샤스, 빅터 앤 롤프 쇼에 선 모델들의 룩이 대표적인 케이스로, 이들은 하나같이 입술을 검붉은 립 컬러로 꽉 채운 모습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또 한 가지 사실은 립 메이크업의 테크닉이 변화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물들이듯’이라는 단어가 립 메이크업의 기본 공식처럼 쓰였다면 이번 시즌엔 좀 더 정교하고 완벽하게, 또 빈틈없이 입술을 메워주는 게 트렌드다.

 

이를 위해선 립라이너를 사용하는 게 필수. 립스틱을 바르기 전, 같은 색감의 립라이너로 입술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컬러를 채워준 다음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선이 또렷해 보일 뿐 아니라 립 컬러가 오래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올레! 다크서클이 고민인 걸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뉴스다. 눈가를 그늘지게 표현하는 아이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고딕 스타일의 메이크업 표현법 중 하나라고 하지만, 사실 이건 아무리 봐도 판다 눈에 가깝다. 가장 강한 스타일은 비블로스 쇼에서 보여준, 마치 석탄가루를 손가락에 묻혀 언더라인에 쓱 발라준 듯한 아이 메이크업. 그나마 순화된 버전이 마크 제이콥스 쇼에서 보여준 스머지 아이 메이크업인데, 사실 블랙 섀도의 명암 차이만 있을 뿐 이 또한 판다 눈에 가까운 모습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과한 아이 메이크업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언더라인에 블랙 섀도나 라이너를 얇게 칠해주고 시간이 지나 지저분하게 번지면 손가락으로 고르게 펴 발라 자연스럽게 ‘번진 듯한’ 느낌을 연출하면 되는 것. 만약 누군가가 이 모습에 핀잔을 준다면,
‘이번 시즌 트렌드!’라고 당당하게 말하라.

올레! 다크서클이 고민인 걸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뉴스다. 눈가를 그늘지게 표현하는 아이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고딕 스타일의 메이크업 표현법 중 하나라고 하지만, 사실 이건 아무리 봐도 판다 눈에 가깝다.

 

가장 강한 스타일은 비블로스 쇼에서 보여준, 마치 석탄가루를 손가락에 묻혀 언더라인에 쓱 발라준 듯한 아이 메이크업. 그나마 순화된 버전이 마크 제이콥스 쇼에서 보여준 스머지 아이 메이크업인데, 사실 블랙 섀도의 명암 차이만 있을 뿐 이 또한 판다 눈에 가까운 모습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과한 아이 메이크업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언더라인에 블랙 섀도나 라이너를 얇게 칠해주고 시간이 지나 지저분하게 번지면 손가락으로 고르게 펴 발라 자연스럽게 ‘번진 듯한’ 느낌을 연출하면 되는 것.

 

만약 누군가가 이 모습에 핀잔을 준다면, ‘이번 시즌 트렌드!’라고 당당하게 말하라.

 

 

 

 

 

커피 한잔 어때요? 세련된 로에베 걸을 보면 이 말이 절로 나온다.

 

부드러운 갈색 머리, 잘 다듬어진 보송보송한 피부 그리고 다크 브라운 컬러가 중심이 된 아이 메이크업은 지금 당장 커피 광고를 찍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로에베 외에도 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 한 메이크업은 블루마린, J 멘델, 막스마라, 이갈 아즈로엘 등의 쇼에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강약은 있지만 역시나 중심축은 아이 메이크업. 부드러운 커피색 섀도를 눈두덩과 언더라인 혹은 둘 중 한 곳에 펴 발라주는데, 이때 꼭 눈썹 컬러 또한 브라운 컬러로 맞춰줘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렇게 눈썹과 눈두덩, 언더라인을 브라운 컬러로 채색해주면 눈매가 깊이 있어 보이면서 한층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출처 - 엘르걸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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