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정보
화장품 용량을 얼마큼 덜어서 사용해야 할까? 어느정도가 적당량일까? 전문가들을 통해 적당량의 법칙을 알아보자.
스킨/토너
스킨이 피부에 스며들도록 톡톡 두들겨 주고, 이 때 손 대신 화장솜을 이용해야 피부에 남아 있는 잔여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에센스
지성 피부인 경우 얼굴이 번질거린다는 이유로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주지 않는데, 그러면 영양과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민감해지고 노화가 빨라지기 때문에 적당량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로션
50원 짜리 동전(2.5∼3ml) 1개 만큼 덜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마사지 한 후 가볍게 두들겨 준다.
펌프 타입은 대체로 한 번 정도 펌핑을 하면 1회 사용량만큼 나오는 것이 일반적. 이때 로션을 손바닥에 덜어 놓고, 양 손을 비벼 체온으로 온도를 높인 후 바르면 훨씬 흡수가 잘 된다.
아이크림
면봉을 이용하여 눈 아래 위로 각각 3개 정도의 점을 찍어 주고 가볍게 스치듯 발라준다. 손가락 끝으로 눈 주변을 가볍게 두드려준다.
수분크림
지성 피부는 콩알 1개 분량. 건성 피부는 건조한 부위에 콩알 2개 정도 덜어서 마사지 하듯 얼굴 전체에 도포한 후 가볍게 두드려준다.
자외선 차단제
콩알 2 ~ 3개(2.5ml~3ml) 만큼으로 가장 충분히 이용해야 할 아이템. 코팅막을 씌우듯이 두껍게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을 지나치게 많은 양을 바르면 얼룩지기 쉽고 두껍고 텁텁한 피부가 연출되기 때문에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당한 양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유화타입(리퀴드)을 손가락으로 바르면 콩알 1.5개(2.5ml)분량, 스펀지로 바를때는 직경 1cm정도다.
페이스 스크럽
50원짜리 동전(2.5∼3ml) 1개 만큼이 적당하다. 그러나 스크럽 알갱이가 첨가되어 있는 경우에는 너무 소량으로 문지르면 피부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이 때는 좀 더 충분한 양을 사용해야 한다.
클렌징
클렌징 크림인 경우 콩알만큼(1.5∼2ml), 튜브 타입은 짰을 때 길이가 1cm에서 1.5cm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적은 양으로 클렌징할 경우 얼굴을 문지를 때, 손바닥과의 마찰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클렌징 폼도 사용량은 동일하지만, 클렌징 폼 사용시에는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거품으로 얼굴의 구석구석 문질러 주는게 좋다.
참고로 클렌징은 2~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는 클렌징을 오랜동안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모공이 넓어지고 노폐물을 다시 모공 속으로 밀어 넣는 역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출처 - 엘르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