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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 연말 파티, 송년회로 치진 피부를 위한 긴급 SO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20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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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97
내용

[이진 기자] 파티, 송년회, 회식…. 피부는 쉬고 싶다.

매년 12월, 연말이 되면 송년회와 각종 모임과 파티 등으로 술자리가 많아지며 불규칙해진 생활패턴으로 인해 피부는 지쳐 간다.

잦은 음주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늦은 밤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다 보니 클렌징을 간과하기 쉬워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뿐 아니라 피부 보습에 소홀해져 피부가 건조해 지기 일쑤.

연말이면 아름다워야할 피부지만 더욱 생기를 잃어가고만 있는 피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블링블링 메이크업, 철저한 클렌징으로 트러블 예방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과음을 하게 되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메이크업 지우는 것을 생략한 채 잠들기 쉽다. 이러한 행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를 푸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술을 마신 후에는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서 모공이 확장된다. 이때 클렌징을 생략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게 되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이 확장된 모공으로 들어가 뾰루지 같은 트러블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이 된다.

또한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은 피부톤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음주 후 에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주도록 한다.

특히 연말 잦은 모임에서 남들보다 돋보이기 위해 펄 등 글리터가 함유된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면 평소 클렌징과 같은 방법으로는 깨끗한 세안이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

스모키 등의 진한 아이메이크업은 화장솜과 면봉에 전용 리무버를 듬뿍 묻힌 사용해 지우고 난 후 오일 클렌저와 폼 클렌저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해 주도록 한다.

밤새 지친 피부, 수분ㆍ 영양 공급이 필요

평소보다 철저하게 클렌징을 한 후에는 토너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평소보다 보습에 집중하도록 하자.

토너는 피부 자극이 적은 타입을 선택해 피부를 진정 시키고 짙은 화장으로 피로해진 눈가는 아이크림을 발라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그 후 수분 에센스로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주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에멀전과 크림으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한다. 또한 일주일에 1-2번은 진정, 보습 효과가 있는 팩이나 마스크 시트를 활용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방법도 좋다.

마스크 팩은 건조하거나 손상된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효과를 줄 수 있어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킨푸드 고대미 마스크 팩은 야생쌀 고대미 파우더와 에센스를 혼합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DIY 타입으로 풍부한 보습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부담 없이 사용하기 편리한 데일리 마스트 시트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최근 출시된 스킨푸드 너트 오일 데일리 마스크 시트 3종은 피부 고민에 따라 매일 간편하게 케어 할 수 있는 데일리 마스크 시트로 티슈처럼 1장씩 뽑아 쓸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제품이다. 특징이다.

스킨푸드의 마푸라오일 데일리 마스크 시트는 상처 및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아프리카 트리킬리아 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마푸라 오일이 들어있어 트러블 진정을 원하는 민감한 피부에 도움이 되며 좋다. 고운세상의 하이드라 인텐시브 마스크는 고농도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보습에 효과가 있으며 마치현 추출물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를 편안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냉찜질과 숙취 해소 음식으로 피부 원상복귀

술을 마시면 얼굴에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일어나는 피부타입이라면 이번 연말에는 피부 관리를 위해 숙취해소에 집중해 보도록 하자.

술을 마시면 트러블이 발생하는 원인은 체내 알코올 분해 중에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여드름, 뾰루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으로 콩나물국, 북어국, 녹차, 칡차 등 아세트알데하이드 제거를 돕는 음식을 섭취해 숙취를 해소하는 것이 피부 트러블 최소화를 돕는다.

또한 알코올은 체내 비타민과 미네랄을 파괴시켜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다음날 퉁퉁 부은 얼굴이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찬물 세안과 냉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히고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 하여 피부를 진정시켜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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