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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처럼 ‘꿀피부+꿀바디’ 가꾸는 단계별 홈 스파 비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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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26
내용

[이진 기자]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도남 현빈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턴트우먼 길라임의 매력은 무엇일까.

드라마 극중 대사 속에서 이미 정답을 알 수 있다. 하지원과 현빈이 체육관에서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장면에서 김주원은 “길라임씨는 언제부터 이렇게 예뻤어요?”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다.

하지원의 아름다움은 윤기 있는 얼굴 피부뿐 아니라 매끄럽고 탄탄한 바디라인을 갖고 있다. 현빈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지원처럼 ‘꿀 피부, 꿀 바디’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에스테틱에서 관리 받은 듯한 ‘홈 셀프 스파’를 실천 하는 것.

조금만 부지런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껴 하지원처럼 매끄러운 피부를 닮을 수 있는 셀프 스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Step 1. ‘아로마 테라피 입욕’

홈스파로 에스테틱에서 관리를 받은 듯이 맨질 맨질한 피부 효과를 내려면 본격적인 케어 전에 온 몸의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장 쉬운 방법은 아로마 테라피 입욕. 욕조에 아로마 테라피 오일을 떨어뜨린 후 입욕한 상태에서 몸 전체를 마사지 하듯 문질러 주면 신진대사가 원활하도록 돕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아로마 테라피를 위해 다양한 성분의 입욕 가능한 오일 제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피곤하고 감기기운이 들 때에는 스파이스 계열 오일을 사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공기를 정화시켜 기침과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지치고 우울한 날에는 달콤한 시트러스 향의 오일을 활용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해 머리를 맑게 해주고 여드름을 진정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Step 2. ‘바디 각질 관리’

매끈한 바디가 되려면 균일한 피부톤의 피부가 필수다.

균일하고 매끈한 피부톤은 바디라인이 탄력 있게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접촉이 많아 굳은살 때문에 거뭇해지는 팔꿈치나 무릎, 피부가 약해 쉽게 트러블 흉터가 남는 가슴과 등 부분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처럼 거뭇해지는 국소부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크럽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바디스크럽은 손상된 피부층을 벗겨내고 건강한 피부로의 재생을 도와준다. 피부톤 개선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있는 스크럽을 활용하면 균일한 피부톤을 가꿀 수 있으며 국소 스크럽제품을 사용하면 거칠어진 부위의 각질을 벗겨내 줄 뿐 아니라 얼룩진 부분을 환하고 매끄럽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Step 3. 바디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입욕으로 온몸의 긴장을 풀어준 후 피부를 환하게 재생시켰다면 바디 피부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도록 하자.

샤워 또는 목욕 후에는 몸의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관건. 바디로션을 사용할 때는 간단한 마사지를 병행하면 그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으니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보자.

팔부분에 로션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 듯 마사지를 해주고 겨드랑이 부분은 원을 그리듯 자극해주면 가슴의 림프 순환을 도와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리는 양손으로 복숭아 뼈 부분을 둥글리며 쓸어주다가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종아리와 허벅지를 마사지 하고 엄지손가락으로 종아리 안쪽과 허벅지 전체를 꾹꾹 눌러주면 붓기 완화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복부는 자세를 곧게 한 후 손바닥을 이용해 원을 그리 듯 크림을 발라주고 양손을 허리에 올려 앞에서 뒤로 밀어주는 동작을 반복해주면 한층 탄력 있고 슬림한 복부로 가꿀 수 있다.

 

 


사진제공: 록시땅, 쏘내추럴, 아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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