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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 가을 풍성하게 보내고 싶다면...웨이브는 어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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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2360
내용
올 가을 풍성하게 보내고 싶다면...웨이브는 어때?


머리가 길이가 길든 짧든, 머리숱이 많든 적든 조금의 변화를 주고 싶다면 단연 웨이브가 최고이지 않을까. 긴 머리는 물론 짧은 머리에도 웨이브만 살짝 넣어준다면 깜짝 변신은 문제없다. 최근 뜨고 있는 드라마의 주인공들을 살펴보면 자신에게 맞는 웨이브가 어떤 타입인지 알 수가 있다. 지금부터 웨이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스타들을 만나보자.

짧은 머리 대표주자_ 오연수 & 이윤지


가을이라고 묵혀두었던 긴 머리를 여전히 고수할 것인가. 한번쯤은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그동안 잠시 꾸미는 것을 잊고 살았다면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다. 다가오는 가을,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 큰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기회에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짧게 변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타일'의 김혜수처럼 짧게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숏한 이미지에 웨이브를 더한다면 훨씬 스타일리쉬해지지 않을까.

최근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억척 아줌마로 분한 오연수의 헤어가 그 대표적. 짧은 숏컷트지만 다양한 컬을 심심찮게 넣음으로서 좀 더 쉬크하고 세련되게 변신을 했다. 캐릭터의 성격상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는 평이다. 그리고 드라마 '맨땅의 헤딩'의 이윤지는 깔끔한 보브컷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컷이지만 뒷부분을 좀 더 짧게 정리함으로서 밋밋한 보브의 느낌을 배제했다. 또한 간간히 웨이브를 넣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도 더했다. 캐릭터에 맞는 헤어스타일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해주는 두 주인공들이다.

긴 머리 대표주자_ 성유리 & 문채원

그동안 길어왔던 머리를 자를 용기는 나지 않고 그렇다고 그냥 생머리를 유지하기엔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 과감히 머리를 말아줄 필요가 있다. 다양한 컬 크기의 웨이브 중에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웨이브 머리를 완성해보자.

긴 웨이브 머리의 대표주자로 청순한 두 여인이 선정됐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성유리가 그 첫 번째 주자. 많은 연기력 논란을 가져오며 연기자로서 자질을 평가 받아오던 그녀가 좀 더 안정적인 연기로 돌아왔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청순발랄 사랑스러운 수현역으로 변신한 그녀는 긴 웨이브 머리를 찰랑거리며 등장했다. 긴 웨이브 머리를 풀었을 때는 청순하지만 살짝 묶어주었을 때는 세련된 효과를 준다는 점도 잊지 말자.

두 번째 주자는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 '찬란한 유산'에 이어 '아가씨를 부탁해'까지 주연급으로 출연중인 문채원이다. 긴 머리에 작은 컬을 주어 털털하면서 활발한 캐릭터를 더욱 살려주었다는 평이다. 가끔 사과머리를 묶는다거나 하는 헤어변화를 통해 긴 웨이브 머리를 더욱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mbn 아트 & 디자인 센터 조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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