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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부]칙칙한 피부를 위해 각질 제거 하면 탈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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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2012
내용

 

1 문지르듯 세안한다


조카에게 세수시키듯 왼쪽, 오른쪽 볼을 쓸어가며 자신의 얼굴을 문질러 닦고 있는 것은 아닌지. 피부는 자극을 원하는 게 아니라 부드러운 터치를 원한다.

 

머릿속으로는 이해하면서도 클렌저를 사용할 때도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나야 제맛’이라 생각하는 걸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피부는 물에 젖은 종이처럼 물과 접촉했을 때 가장 연약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젖은 종이를 조심히 다뤄야 찢어지지 않는 것처럼 피부도 살살 다뤄줘야 건강하다.


2 칙칙한 피부를 위해 각질 제거를 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탁해 보인다. 문제는 얼굴이 칙칙하면 첫 번째는 스트레스, 두 번째는 수면 부족, 다음은 묵은 각질 때문이라 생각해 스크럽제로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걸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각질도 남겨둬야 할 것과 떼어내야 할 것이 있는 것처럼 칙칙한 피부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 뒤 각질을 제거해야 탈이 나지 않는다.

 

이제부터는 피부가 칙칙해지면 수분부터 떠올려보자.

3 마스크 팩을 붙인 채 잠자리에 든다


보통의 마스크 팩에는 고기능성 유효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적정한 시간 동안 피부에 밀착시키면 유효 성분이 피부로 직접 침투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팩을 붙여놓는다면 더 이상 유효 성분의 흡수를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밤새 피부에 장막이 드리워져 모공의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것.

 

설명서에 적힌 대로 따르는 것, 그게 바로 정답이다.


4 손댈수록 예뻐지는 게 얼굴이다


손댈수록 예뻐지는 것은 아니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턱을 자주 괴면 눈가 잔주름이 늘어나고 턱과 손의 마찰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것 등이 바로 안 좋은 예.

 

또 염증을 손으로 건드리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2차적인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고, 가려운 곳을 심하게 긁을 경우 피부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피부가 칙칙해질 수 있다.

 

피부도 어느 정도는 내버려둬야 자생력을 강화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5 세안 시 뜨거운 물을 사용한다


한겨울 추운 마당에서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세수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설사 그런 환경일지라도 이젠 따뜻한 물도 식혀서 사용하도록 한다.

 

아니, 왜? 온도가 높은 물은 피부를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흔히 물의 온도가 높아야 더러움이 더 잘 씻길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보다는 헹굼 횟수를 늘리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가장 좋은 물의 온도는 피부 온도에 가까운 33~35도 정도이거나 미지근한 물이 좋다

 

출처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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