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정보
1 문지르듯 세안한다
머릿속으로는 이해하면서도 클렌저를 사용할 때도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나야 제맛’이라 생각하는 걸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피부는 물에 젖은 종이처럼 물과 접촉했을 때 가장 연약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젖은 종이를 조심히 다뤄야 찢어지지 않는 것처럼 피부도 살살 다뤄줘야 건강하다.
2 칙칙한 피부를 위해 각질 제거를 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탁해 보인다. 문제는 얼굴이 칙칙하면 첫 번째는 스트레스, 두 번째는 수면 부족, 다음은 묵은 각질 때문이라 생각해 스크럽제로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걸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각질도 남겨둬야 할 것과 떼어내야 할 것이 있는 것처럼 칙칙한 피부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 뒤 각질을 제거해야 탈이 나지 않는다.
이제부터는 피부가 칙칙해지면 수분부터 떠올려보자.
3 마스크 팩을 붙인 채 잠자리에 든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팩을 붙여놓는다면 더 이상 유효 성분의 흡수를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밤새 피부에 장막이 드리워져 모공의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것.
설명서에 적힌 대로 따르는 것, 그게 바로 정답이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턱을 자주 괴면 눈가 잔주름이 늘어나고 턱과 손의 마찰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것 등이 바로 안 좋은 예.
또 염증을 손으로 건드리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2차적인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고, 가려운 곳을 심하게 긁을 경우 피부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피부가 칙칙해질 수 있다.
피부도 어느 정도는 내버려둬야 자생력을 강화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아니, 왜? 온도가 높은 물은 피부를 예민하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흔히 물의 온도가 높아야 더러움이 더 잘 씻길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보다는 헹굼 횟수를 늘리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가장 좋은 물의 온도는 피부 온도에 가까운 33~35도 정도이거나 미지근한 물이 좋다
출처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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