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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가철 지친 피부, 관리받으러 가볼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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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2294
내용
휴가철 지친 피부, 관리받으러 가볼까?

가을맞이 피부관리법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여름휴가는 단꿈이다. 온갖 피로와 스트레스가 휴가로 다 날아가 버리고 우리는 홀가분한 기분이 된다. 그러나 휴가철에 우리 피부는 오히려 몸살을 앓는다.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이다. 거기다 자외선을 막는다고 바른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며, 덥다고 틀어대는 에어컨 바람 때문에 실내는 건조해지기 일쑤다.

◇피부 곳곳이 붉어지면 = 자외선을 단시간 피부에 쪼이면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반응이 일어난다. 이럴 때는 화기를 제거해줘야 추가적인 피부 트러블이 없다. 차가운 물이나 우유, 얼음 화장수 등이 화기를 제거하는 데 좋다. 또 열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천연 팩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로 감자 팩이나 오이 팩이 효과가 있다. 피부가 민감해져 있는 상황인 만큼 클린징제 역시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로션이나 젤을 사용한다.

◇피부에 각질이 많아지면 =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푸석거리고 거칠어지다가 결국 각질까지 생긴다. 피부가 벗겨지는 일도 있다. 또 콧잔등이나 볼 등 얼굴이 그을려진 경우는 자외선이 원인이 되어 색소침착이나 기미가 생길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일반적이므로 속상해하지 말고 가만히 놔두면서 필요한 부분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먼저 피부가 벗겨지면 일부러 벗기지 말고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놓아둔다. 다만 각질이 두꺼워졌을 테니 각질 제거에만 신경 쓰면 된다. 그래야 새로운 피부조직이 쉽게 다시 생겨나기 때문이다. 물론,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은 필수.

포도와 배, 오이 등 수분 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꾸준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론 물도 하루 7-8잔 정도는 마셔주는 것이 좋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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