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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썬탠의 방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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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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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16
내용
이효리의 구릿빛 피부? 선번 조심!
최근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종횡무진 예능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리의 가장 큰 매력은 건강한 피부가 아닐까. 여름철 구릿빛 피부가 더욱 돋보여 연예계에서 피부 건강 미인으로 손꼽히는 그녀는 매년 함께 바캉스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한다.
그래서 일까. 특히 여름에 이효리의 구릿빛 피부를 닮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선탠을 하기도 하는데, 선탠을 잘 못 하면 일광화상이나 기미,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피부암 등의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같은 양의 태양빛도 사람마다 다르게 흡수
같은 시간 동안 같은 양의 태양광선으로 선탠을 한다고 해도 피부가 받아들이는 반응 정도는 다 다르기 때문에 선탠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광알레르기 반응 여부와 복용약까지 살펴 보아야 한다고 이로미스 피부과 박종민 원장은 조언한다.
특히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여드름, 건선 등의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선탠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피부를 고려하지 않은 채 선탠을 과도하게 한 경우에는 선번 상태로 발전할 수 있다. 선번이 심해지면 물집이나 부종, 혹은 통증과 열까지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 상태 또한 기미가 생기거나 피부 탄력성이 없어져 주름으로 이어지게 된다.
올바른 선탠의 방법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가능한 선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하고 싶다면 온 몸의 각질을 제거 해 피부가 균일하게 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선탠 이틀 전부터 전신에 바디로션 등의 보습제를 골고루 발라 피부 수분 증발에 의한 주름을 예방하고, 선탠을 하는 동안에도 피부화상이나 염증, 피부암, 각종 색소 질환 예방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갈색 피부를 원한다면 SPF 8~10, 황금색 피부는 SPF 15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얼굴 중 이마나 콧등, 광대뼈 등 타기 쉬운 부위에도 꼼꼼히 발라 타는 것을 막는다. 자외선차단제 위에 선탠 제품을 바른 뒤 1~2시간 마다 덧발라 땀에 지워진 부분은 보충하고 온 몸이 골고루 탈 수 있도록 자세 또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햇볕이 강한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는 선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선탠을 하다가 많이 그을렸을 경우에는 차가운 물에 적신 타올을 대거나 얼음으로 식히도록 하고 수포가 생기면 즉시 청결한 가제로 싸서 피부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얼얼한 경우에는 화장품을 바르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피부 화장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립스틱 정도는 발라도 무방하다. 옷을 입거나 벗을 때도 피부가 스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뜨거운 물이나 기온 또한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 정도만 하고 선탠 후에는 가능한 한 태양광을 피하는 것이 좋다.
 기사제공 mbn 아트&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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