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미용정보

제목

외박중인 매리의 '캔디펌' 따라잡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1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420
내용

[이진 기자] 최근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 출연 중인 문근영이 뜨고 있다.

문근영은 이번 드라마로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락커 장근석과 재력가 김재욱 사이에서 엮어가는 ‘가상결혼’이라는 소재를 그녀만의 상큼 발랄함으로 엮어내고 있는 것.

특히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유쾌한 그녀의 러브라인 만큼이나 그녀의 스타일이 일명 ‘매리스타일’ ‘매리 신드롬’으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서 연출한 문근영의 볼륨 있는 웨이브가 인기다.

올겨울 ‘매리 신드롬’으로 다시 한 번 스타일 열풍을 일으킬 문근영의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글로벌 헤어기기 B2Y 관계자와 함께 알아보았다.

●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웨이브’ 십분 활용하기

대한민국 여성들은 다양한 헤어스타일 중 웨이브 스타일을 가장 많이 연출한다.

웨이브 스타일은 볼살이 많은 둥근 얼굴의 귀여운 인상을 커버해주기도 하고 광대가 발달한 동양인의 강한 인상을 완화시켜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웨이브 스타일은 머리숱이 없는 경우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할 수도 있으며 머리숱이 많은 경우 밝은 컬러로 염색해 시각적으로 가벼워 보이게 연출하면 된다.

동안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단발 길이에 웨이브를 연출하면 귀엽고 생동감 있어 보이는 느낌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짧은 길이 웨이브 스타일에 앞머리를 내면 가장 어려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으므로 어려보이고 싶을 때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다.

● 문근영의 볼륨 웨이브와 뱅 스타일의 러블리힌 ‘캔디 펌’

극 중 ‘매리’의 헤어스타일은 마치 순정 만화 속에서 방금 나온 주인공처럼 균일한 굵기와 탄력 있는 컬이 특징이다.

만화주인공 캔디를 연상케 한다고 해 ‘캔디 펌’이라 불리는 문근영의 헤어스타일은 부드러운 브라운컬러의 롱기장 스타일에 컬의 볼륨감을 풍성하게 살리고 큐트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뱅스타일의 앞머리를 연출했다.

 매리 헤어스타일의 관건은 볼륨감 있는 웨이브. 글로벌헤어기기 B2Y관계자와 함께 탄력 있는 웨이브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귀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머리를 나눈 후 뒷머리도 귀높이를 중심으로 위 아래로 나눠준다. 뒷머리를 나눌 때 너무 정확히 5:5로 나누게 되면 웨이브가 인위적이어서 내추럴한 모양이 나오지 않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아이론의 열이 헤어에 충분히 전달 될 수 있을 정도의 옆머리 양을 잡아 첫 번째 웨이브를 연출해 준다. 모근 가까운 부분의 1/3지점에서 아이론의 웨이브를 시작하고 모발의 끝부분을 손으로 잡고 안쪽, 바깥쪽으로 섞어서 말아주도록 한다.

정수리 부분의 가르마는 지그재그로 타주면 더욱 자연스러운 컬을 연출할 수 있으며 첫 번째로 연출했던 귀선 앞쪽 머리를 안쪽 방향으로 굵게 말아 뒷머리와 자연스럽게 모아주도록 하자.
웨이브 연출 후에는 걸이 강한 곳은 끝부분을 잡아 살짝 풀어주며 전체적인 모양을 정리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