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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굴의 자신감은 세안에서 시작? 데일리 클렌징 비법 대공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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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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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23
내용
맨 얼굴의 자신감은 세안에서 시작? 데일리 클렌징 비법 대공개!





생얼이 예뻐야 진짜 미인이다? 미인의 기준이 점차 바뀌어가는 가운데 생얼에 대한 미의 기준은 여전히 엄하기만 하다. 생얼 미인,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 수 있을까.

많은 여성들이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서는 외출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주름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사뭇 꺼려지는 것이 생얼이다. 하지만 자신 있게 생얼을 드러내고 싶다면 생얼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안부터 꼼꼼히 해야 한다.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생얼 지존'으로 통하는 영화배우 이연희는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또한 맑은 피부가 매력인 그녀를 많은 여성들은 부러워한다.

젊음이 비결일 수 있다지만 그녀가 꼽는 방법은 '꼼꼼한 클렌징'이다. 하루 동안 쌓인 피지와 먼지, 메이크업 잔여물을 닦아내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는 일이 바로 클렌징인데, 메이크업에 소요하는 시간만큼 클렌징에 투자한다면 이연희처럼 당당한 생얼 지존으로 등극하는 것은 시간문제.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새삼 깨닫는다.

▶ 클렌징은 손 닦기부터

손에 묻은 더러움이 다시 얼굴에 묻지 않도록 먼저 손을 깨끗하게 닦는다. 또 클렌징 제품이 손의 때를 닦느라 정작 얼굴의 더러움은 닦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클렌징의 시작은 손 닦기임을 잊지 말자.

▶ 물로 충분히 예비 세안

립 &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하고 클렌징 크림이나 로션으로 클렌징을 한 후, 클렌징 폼을 사용하기 직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예비세안을 충분히 한다. 물로 얼굴을 닦아내 1차적인 더러움을 제거하는 단계이다.

▶ 피부는 미지근한 물을 좋아해

온도가 너무 높은 물로 세안하면 땀구멍이 크게 열려 유분이 많이 빠져 나오기 때문에 피부탄력이 저하된다. 반대로 너무 찬 물은 모공 속 피지가 굳어버리고 클렌저의 거품이 잘 일지 않으므로 좋지 않다. 클렌징 하기 적당한 물의 온도는 30도 안팎이다. 물의 온도가 피부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폼은 50원, 오일은 500원 크기로~

사용하는 제품의 양이 너무 적으면 클렌징 효과를 보기 힘들다. 클렌징 폼은 손바닥에 50원 크기 만큼, 클렌징 오일은 500원 크기 만큼 덜어낸다.

▶ 거품은 충분히~

클렌징 폼을 손바닥에 덜어낸 후 바로 얼굴로 가져가 문지르지 말고, 손에서 문질러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얼굴로 가져간다. 풍성한 거품은 피부를 보호하면서 효과적으로 더러움을 제거하는 필수요소다.

▶ 피부결에 따라 아래에서 위로

더러움을 닦아낸다고 지나치게 힘을 줘 박박 문지르면 피부가 손상되기 쉽고 탄력을 잃고 거칠어진다. 손가락에 힘을 적당히 빼고 피부가 늘어지지 않도록 아래에서 위로, 안에서 밖으로 문질러준다.

▶ 헹굼은 충분히, 마무리는 찬물로

헹굼은 클렌징의 가장 중요한 단계로 알칼리 성분의 세안제가 얼굴에 남아 있지 않도록 맑은 물로 여러 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찬물로 마무리하는 작은 노력은 귀찮기는 해도 피부에 어마어마한 탄력으로 되돌아온다. 마지막 헹구는 물은 반드시 맑고 깨끗한 찬물로 한다. 물을 틀어 놓은 뒤 두 손에 물을 받아 얼굴에 뿌려주듯 마무리한다.

▶ 물기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세안 후 얼굴의 물기는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가며 자연스럽게 말리거나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닦아낸다. 수건을 위 아래로 문질러 닦으면 주름이 생기기 십상이다. 피부 트러블이 있을 때는 수건을 여러 번 사용하지 말고 한두번 사용후 새 수건으로 교체한다.

▶ 수분공급을 위한 에프터 케어

물기를 닦은 후 화장대로 가는 10여초가 바로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악마의 시간이다. 물기를 닦은 후 그 자리에서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피부결을 정돈하고 로션, 수분에센스, 보습크림 등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에프터 케어를 한다.

▶ 클렌징 폼 선택법

클렌징 폼의 종류는 다양하다. 건성피부이지만 겨울에만 볼 주변이 약간 당기는 정도라면 딥클린 클렌징 폼을, 건조함이 심한 민감한 피부는 민감성 전용 클렌징 폼을 권한다. 피부가 따가울 정도로 건조해서 손상된 피부에는 폼 보다는 소프트 클렌징 젤을 사용해 부드럽게 클렌징 하는 것이 좋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피지분비량이 많으며 각질의 탈락주기가 빠르므로 클렌징 폼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딥클린 클렌징 폼을 쓰고, 환절기에는 입과 코 주변에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딥클린 젠틀 스크럽 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클렌징 크림으로 마사지를?

클렌징 크림은 메이크업 클렌징은 기본이고 마사지까지 가능하다. 특히 포인트 딥클린 마사지 클렌징 크림에는 모공을 막지 않는 올리브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 등 식물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마사지 할 때 손놀림이 부드럽다. 또한 피부에 좋은 스쿠알란과 마카다미아씨 오일이 들어있어 노화방지 효과가 있어 마사지 후 한결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느낄 수 있게 도와준다.

▶ 스크럽 폼을 매일 사용해도 되나?

스크럽 폼은 피부표면의 노화각질을 말끔히 정돈해주는 역할을 한다. 민감한 피부에 스크럽 폼을 매일 사용하면 각질이 필요 이상으로 제거되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스크럽 폼은 일주일에 1~2회, 연속으로 3일을 넘지 않도록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클렌징 티슈만 사용해도 되나?

클렌징 전용으로 나온 티슈는 이중세안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깔끔하게 지워진다. 티슈 사용 후에는 물로 간단히 헹궈내면 된다. 포인트 원스텝 더블 클렌징 티슈는 기존 티슈보다 강력한 클렌징력으로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 메이크업까지 깔끔하게 지워준다. 특히 눈가의 연약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연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클렌징을 할 때 우려되는 눈가의 자극을 최소화 시켰다.


[mbn 아트 & 디자인 센터 조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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