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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0이 넘은 나이에 .....

작성자
정남숙
작성일
2010.09.1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93
내용
젊어서 부터 하고 싶은 미용을 늘 늦다고 생각하며
감히 할 엄두를 내지 안았답니다

자식들 다 키워 놓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서
친구들도 만나고 취미 생활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몆년이 지나다보니 언제부턴가
경년기 우울증이 주기적으로 왔다 갔다 하며
세상 근심 걱정 혼자 다안고 사는것 같고
한번씩 매래를 생각하면 뭔가 답답하고 캄캄 하기만 했습니다

뭔가 내손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학원에 등록을 하고 아들 딸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생각외로 애들이 좋아하고
뭔가 배울려는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해주었습니다

처음 수업 받는 날 머리를 처음 만지는 순간
짜릿한 전율이 흐르며 나에게 희망과 꿈이 생겼다는게
너무 좋았고 헹복해 3시간이 눈깜짝 할사이 지나가버렸습니다 ^^*

몆일 되지않아 아직은 정신없고 헤메지만....

늦은 나이에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두배로 열심히 잘하고 싶구요
좋은 이량기선생님을 만난것도 좋구요
선생님께서 가려쳐 주시는 데로
열심히 배워 꼭꼭 자격증 따고 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제 자신과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입니다

아자아자 자격증 따는 그날까지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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